초려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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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려역사공원은 초려(草廬) 이유태(李惟泰) 선생과 아들, 손자 3대를 모신 묘역과 갈산 서원으로 꾸려져 있다. 진정한 선비의 삶을 살았던 초려선생의 공덕을 기리고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을 강조했던 초려 선생의 뜻을 계승 발전하고자 2015년 4월 조성했다. 초려 이유태 선생은 그가 저술한 정훈(庭訓) 중 ‘거실지의(居室之儀)’에 사대부 집안의 제택(第宅) 영조규범(營造規範)에 대해 소상히 기술했다. 정훈의 내용은 가옥의 전체적인 배치는 물론 각 건물의 구조 및 부재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초려역사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 문화와 인문 예술의 심장이자 거점이며 특히 동양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의 실질적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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